모두가 다르다는 것
본질은 현상이나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것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고 것들을 돌이켜보면
내가 정말 바라던 일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합리화해야하며 이해해야하고
정당화해야한다는 것
결국은 그 모두를 정의하고 정리할 수 없으며
정말 중요한 일들은 순간순간 스쳐지나가지만
알지 못하고 겁내고 도망간다는 것
현대를 혼란 무질서의 시대라고 한다
너와 나는 다르고 나는 나를 제어할 수 없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능력이 닿는대로 구렁이 담넘어가 듯...
또 우기고 집착하고 때론 웃어넘기고...
돌이가 버림받지만 잘된일이듯...
감독이 결국은 두장짜리 시나리오를 써내듯...
차가 모래에 빠지지만 의외의 도움을 받듯...
절을 했다가 가시가 빠지듯...
사랑보다는 외국인과의 섹스가...
어떻게 방을 나왔는지가 중요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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