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시선>
인권영화라는 얘기에 보고픈 마음은 없었다.
나만의 고정관념~ 인권영화가 재밌을라구~.
그래도 남아도는 시간을 떼우기 위해 입장.
감독님 세분이 무대인사까지 오셨더라. 우와~
6편의 단편영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해야할까?
보면서 웃고 안타까워 하고..
나도 다수의 입장에서 은연중에 차별을 하고 살았구나 하는 깨달음.
생각할 꺼리를 많이 던져주는 그런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한뼘쯤 성숙해진 기분은 덤?
세상의 모든 차별이 없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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