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서 느낌 좋았죠?
하지만 그게 이영화의 핵심이고 스토리 전부입니다...
저 나문희씨와 설경구씨팬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 두분이 안나오셨다면 정말 대책안섰을겁니다..
시나리오 많이 부족합니다..
조폭영화의 언제나처럼 밑의 똘만이 칼에 맞아 주인공이 죽습니다.
반전도 없고 내용도 없고...
영화도 필요이상으로 길고.. 물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겠지만... 제대로 담아내는데는 실패한듯합니다..
(감독님이 시나리오 쓰고 직접 만든 영화인데...
처음이니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다음 영화에서도 이러면 당신 영화 이젠 못 믿어요~)
예고편에서 느껴졌던 가슴 찡한 그 무언가...
그게 없네요. 적잖이 실망인 영화..
그 좋은 소재로... 그좋은 배우들로... 왜 이정도밖에 못 뽑아냈는지 의문이 갑니다..
흥행은 아마 어느정도 되겠죠... 워낙 배우들이 좋으니... 하지만 시나리오는 허접ㅡ.ㅜ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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