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액츄얼리는 왠지 크리스마스에 보는 따뜻한 영화인것같다.
한겨울 한박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전야에 길거리는 트리장식과 불빛들로
아름답게 비춰지고 사람들은 백화점에서 선물들을 고르느라 분주하다..
이것이 진정 겨울의 성탄절 모습 아니겠는가..
그런 따뜻함이 묻어나는 성탄 영화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야기는 짧은 사랑의 단편을 영화하나에 묶어서 사랑종합선물셋트같은 영화이다.
꼬마아이의 짝사랑과 유부남의 사랑, 대통령의 사랑..
하지만 시즌의 특징상 모두 해피엔딩이라는것..
그래도 뭔가 따뜻한 느낌이 있어서 행복감이 있고 특히 마지막장면의 소녀와 합창단이
노래부르는모습은 넉을 놓고 봤다.. 정말 노래 잘하더라..
춥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싶다면 이영화 한편 다시 보는것도 괜찮을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