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부터 다분히 폭력성이 있을거란 생각은 했다.
처음은 좋은 의도로 친구들간의 우정도 다지고
서로 좋아하는 축구도 실컷할 요량으로 '타이거'란 써클을 만드는 아이들..
하지만 주변의 상황은 그들을 다분히 폭력적으로 내몰린다.
한때의 객기로 생각하기엔 과정은 이해가 가는데 결과가 이해가 가지 않는영화였다.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맞짱떠서 사람을 죽이고 죽다니..
그건 친구를 위한거라고 하기엔 다분히 오버한 영화였다..
하이틴의 얘기를 그린 영화고 18금 영화긴 하지만
너무나 피가 난무하는 슬레져 무비같은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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