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그것이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이다.
폭력은 너무 잔인하고 슬프다
그것이 이 영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다.
타이거는 결성당시만 해도
축구 (아니 족구에 가까운) 모임이었다
그 멤버는 다들 쌈을 잘한다.
또 좀 논다
그들의 회장인 상호는 아이러니하게도
공부잘하는 육사생도가 꿈인 모범생이다.
그들은 수희라는 여자를 만나다
그리고 그들의 삶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녀의 예전 남친인 TNT의 짱인 나쁜놈
그 놈이 수희 주변에 있는 상호와 타이거를
괴롭히기 시작하며 사건은 극을 달린다 .
재구는 죽고 상호는 돈다
상호가 정신을 차렷을 때는 상호는
쇠파이프를 든 폭력서클의 짱인
살인자 상호가 되어 있었다.
마지막 타이거의 멤버가 빗속에서
같이 즐겁게 공을 차던 장면은 잊지 못할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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