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폭력써클로 불리우는 우리 아이들의 조직
아이들이 얼마나 싸우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진짜 큰코 다친다
이들의 싸움은 진짜 무섭다
병을 깨고 방망이를 들고 다리를 분지른다..
하지만 아이는 아이이다
마지막에 정경호가 무서우면 빠져 라고 이야기 하자
한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 워크맨 찾으러 가야해
그는 연제욱에게 워크맨을 빼앗겼던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는 것을 느낀다
영화에 어른들은 잘 등장하지 않는다
나온다고 해봐야 믿음직하지 않은 파출소 순경이랑
나쁜 학교선생 정도..
어른다운 어른이 없고
자기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철없는 아이들의 슬픈 현실을
이 영화는 너무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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