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이 은퇴한 이유를 알겟네요.
어떻게 이런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몰고 다닐 수 있죠?
그저 그런 흥미 위주의 영화로 그저 그런 인기를 누렸다면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을텐데...
왕의 남자도 마찬가지더니,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관객의 수준이 문제가 아닙니까?
우루루 몰려다니는 냄비근성 좀 버립시다.
보더라도 냉정히 평가해야지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벌거숭이임금님 이야기의 백성들처럼 한심한 관객 수준이 화가 납니다.
김기덕 감독 은퇴 잘했어요.
아무리 한국영화 부흥을 위한 것은 좋지만 이런 식의 엉터리 국산영화 즐기기는 국내영화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것밖에 뭐가 있겠습니까?
반성허고 자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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