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에브람스가 살아있는 영화였다. 로스트와 앨리어스를 통해 이미 벌써부터 감동을 느꼈던 그의 연출력과 액션. 미션 임파서블 3가 내용은 좀 뻔하고 시원찮기는 했지만 정말 볼거리는 굉장히 즐거웠다.
정말 규모가 다르구나 싶은 기분이 들 정도로...
보는 내내 앨리어스와 로스트가 겹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좀 그렇긴 했지만 톰 크루즈 여전히 연기력 좋고 신인 여주인공도 예쁘고 좋았고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도 악역으로 참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은 몰랐지만 내용 전개가 너무 뻔한것이 조금 아쉬운 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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