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영화를 보기전에 드라마 '로스트'의 감독 J.J. 에브람스가
감독을 맡았다는 소식에 엄청난 기대를 하였다. 로스트에서
느껴지는 스릴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말이다.
영화는 내 기대를 뛰어 넘어 완벽함을 보여주었다.
악당에게서 느껴지는 강력한 포스와 지루할 틈이 없는 긴장감,
넘쳐나는 볼거리, 영웅의 고뇌 생각치도 못한 반전 등 여러 재미들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실망이 컸던 미션 임파서블2와는 달리 1편을 따라가서 너무 좋았다.
4편도 이 정도까지만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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