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개척이라는 점에 만족해야 하는걸까?
좀 아쉬운 점을 얘기하자면
어차피 A급배우를 쓰지 않고 신인, 조연급 배우를 주연으로 영화에뮤지컬을 접목하려 했다면
연기력 좋은 뮤지컬배우를 중심으로 캐스팅을 했으면 어떠했을까?
물론 전원을 다 그렇게 했으면 하는 것은 아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10여곡의 노래가 나온것 같은데 솔직히 극속에 녹아
나지 않는 느낌이었다.
노래 실력은 둘째치고라도...
흥행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기존배우들을 썼다고 말한다면
흥행에 참패했으니 더 할 말은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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