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소석이가 라면 끊여먹다가 김봉두 샘한테 매맞는 장면... ㅠㅠ그 장면이 너무 슬펐다 ㅠㅠ
소석이 역할을 맡았던.. 이재응 군 연기가 좋았다...
동화(同化)라는 말...닮아간다는 말...김봉두를 보면서 떠오르던 말이다..
김봉두..처음에는 약간 좀.. 악질 선생이었지만..순박한 시골 사람들& 아이들에게..알게 모르게 동화되어 가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좋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