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버스터라고 보기엔 스케일이 너무작고...드라마라고 보기엔 감동이 없고...호러라고 보기엔 안무섭고...아뭏든 신경질만 나고 돈이 아깝네요...이정도 영화를 가지고 언론에서는 그 난리법석을 떨었나요? 난리부르스만 없었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었는데 과대 포장했군요...솔직히 이 영화에서 볼만한거라곤 괴물한놈 밖에 없더군요...괴물을 주인공으로 임명합니다. 그치만 괴물도 마지막 장면에서 연기가 허접했습니다. 너무 컴퓨터그래픽에만 신경써서인지 괴물은 자연스럽고 무난했지만 주변인의 연기나 스토리가 뭔가 부자연스럽고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손에 땀을 줄만한 스럴이나 박진감도 기대했지만 별로 눈에 안들어 왓습니다. "아직도 멀엇구나"라는 실망감이 밀려옵니다. 제생각이지만 영화 초반부 보다는 중반이후에 괴물을 등장시켰더라면 뭔가 스릴이 있었을지도 모르지요...뭐 연론에서 얘기하는 사회비판적 요소도 약했다고 봅니다. 차라리 캐스팅을 전부다 신인으로하고 남는 돈으로 스케일을 키운다든지 스토리를 좀 더 박진감 있게 신경썼더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도 듭니다..아뭏든 허접한 영화였습니다. 제생각..ㅎㅎ..별을 준다면 100개중에 2개 주고싶군요ㅠㅠ 이영화를 두고 걸작이라고 하는 분들은 영화를 좀더 많이 보셔야 될듯..참고로 저는 하루에 3~4편은 꼭봅니다..백수라서 ㅎㅎ
(총 0명 참여)
dia414
아무리 그래도 별 100개 중에 2개 준다고? 님 리뷰가 참으로 허접하오.
2006-08-18
01:14
raxkr
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도 있겠지만 전 괴물 보면서 울고 웃고 정말 좋았거든요... 괴물은 최고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2006-08-14
11:03
tigercat
잘 생각해보세요. 이 영화에 대한 선입견없이 봤으면 댁은 남들에게 이 영화 추천했겠습니까 아님 비추였겠습니까? 선입견이 있는 상태에서 봤으니 그렇게 보인겁니다. 많은 기대를 하게끔하니까. 선입견없이 이 영화를 봤다는 가정하에 이 영화를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2006-08-14
00:24
princesslee
아 완전 동감해서 이렇게 글남기구 가요^^ 저 오늘 괴물봤거든요 ㅋㅋㅋ 사실 엄청 기대했었어요 ㅜㅜ 주위에 재미 없다는 인간들이 없었거든요.. 다들 난리였어요 인터넷을 다 디져도 이런 댓글이 없었죠 ㅜㅜ 완전 기대하고 봣는데 -_ - 이런영화가.....-_- 김기덕 감독이 그런 말 할만 햇다죠... 또,, 일본에서도 개봉한다던데,,,, 쫌 쪽팔릴려고 하기도 합니다. ㅜㅜㅜ 아 암튼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다니 넘 반가워서요 제가 보고난 감상문을 쓰신듯해서 신기 ㅋㅋㅋ
2006-08-12
22:48
youlovemin
일부 맞는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좋다고 느끼는 건 군중심리인거죠
2006-08-09
20:02
xeta75
킁.. 도대체 당신 마음에 쏙들었던 영화는 머였는지 무지 궁금하네요. 머, 모두가 "예"할때 "노" 하는 사람도 있긴 있어야죠
2006-08-09
15:14
sangwoo201
한발짝 다가갔구나 .. 하는 희망은 가지지 않나보죠? 매사에 회의적이시군요.
2006-08-08
20:34
dbwhdgns
진지하게 물어보겠습니다. 돈이 정말 아깝던가요???? 이 영화 다보고 정말 짜증났습니까?? 이 영화가 과대 포장이 있는만큼 님 께서 작성하진 리뷰는 그 이상으로 엄청난 과대포장이 되어있는데요?? 그리고 캐스팅에 있어서 이 영화에 흥행요소의 반 정도는 연기파 배우로 먹고 들어갔단느 사실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006-08-08
20:23
finese
동감..이전의 이 감독의 영화를 본후에 이영화를 보면 많이 실망. 박찬욱감독의 올드보이도 상당한 작품이었지만 차기작..친절한 ~ 영화자체도 별로였지만..과대 포장으로 인해 더욱 반감을 샀죠.. 같은 경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아마 이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이라면 소리에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006-08-08
19:49
ysj715
한국은 인도처럼 독특한 관객의 취향이 있는거 같아요. 님은 아마 외국영화를 많이 보시나봐요. 전 이 영화 재미없다고 했다 친구들에게 왕따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