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효과로.. 기대와 환상을 가졌던 탓이겠지만...
솔직히, 기대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우리와 가장 친밀한 한강.. 환경오염.. 가족에등의 교훈적인 내용이긴 했지만,
절정의 스토리는 조금 약했던 것 같습니다.
가족애의 진~한 감동은.... 밀려오다 말았다고나 할까요??
괴물의 등장으로 인한 긴장감이 아니었다면,
사실 조금 민밋한 영화였을 듯 합니다.
하지만, 한강이라는 곳... 물고기라는 한계에서 탄생되어진 괴물...
그 자체는 높이 평가 할 만 합니다.
그것으로... 그 이상의 미래를 기대해 볼 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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