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을 남기기 전에 봉준호 감독님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살인의 추억을 보고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 낼수 있는 감독이
우리나라에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맞게 해준 "괴물" 괴물의 모습은 봉준호 감독님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졌다는 거 압니다. 괴물의 연기가 배우 못지 않은 연기
였습니다. 스토리는 밋밋하지 않았습니다. 차짓 괴물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스토리가 아닌 배우와 괴물과 그리고 이야기가 감미한 영화를
만들어 줬다는 거 자체가 너무 감사합니다.
어린아이들도 와서 즐겁게 볼 수 있는 모두가 보고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이 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영화감독 지망생이지만 괴물 영화를 보고 이젠 영화 감독의 꿈을
포기하려 합니다. 저의 상상력이 너무 구시대 적이라는 걸 확실히 알았거든요....
봉준호 감독 ... 이제 세계의 무대 헐리우드에가서 이야기가 고갈된
그들의 시장을 마음껏 누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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