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로 돈 버는 능력 대단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게 영화의 힘이다.
한번 두번 관객에게 밀어부치는 긴박감과 스릴이
세번 네번 까지 이어졌더라면 더 큰 효과가 있었을텐데..
상영내내 무대가 한강 이라 후반부가 단조로왔고
가족의 사투도 괴물찾아 뛰어만 다닐 뿐이서 아쉬웠다.
그렇지만 괴물은 소재의 독특함으로 인해
관객에게 호기심과 신선함을 제공하기에 아주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이! 돈다발 챙기는 영화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