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만 족 했답니다..
무엇보다 두 배우가 역할과 너무 부합하다고 느꼈던게 사실이구요..
도데체 로이스 레인 양은 누구를 선택한건지..
결국은 남편을 선택한 거겠죠? 책임감 있네요.. 쿨럭;
슈퍼맨은.. 항상 주변에 있는 거구..
중반부터 혹시 저 꼬마가? ..? 했던 의구심은
결국 사실로 맞아떨어지고..
끝나고 나서 드는 생각은 슈퍼맨은 사명감과 애정 중에
사명감을 더 중시하는 역시 영웅의 면모를 지녔군. 하는 생각을..
감독이 아무래도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감정들을 잘 표현 하려 한것 같구요..
지구만 구하는 영웅의 면모 뿐만이 아닌 인간적인 면모를 잘 파악한거 같더군요.
만족한 영화 였습니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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