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남의 생각이 들리면 어떤 일을 할것인가? 너무나 기발한 발상에서 이 영화는 출발한다. 지금 자신은 어떤일에 충실한가... 아니면 일에 쫓기며 살아가고 있어서 정작 중요한 일은 놓치는 것은 아닌가... 이 영화를 보면서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한다. 주인공은 일에 치여 자신이 정작 중요한 가정을 능한시 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연한 계기에 자신의 삶의 중요한 점을 발견하고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어 졌다. 이 영화는 전반적인 면에서 코믹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관객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고 있다. '멜깁슨' 역시 라는 소리가 나올만큼 자신의 연기에 충실히 해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연기의 변신을 과감하게 하고 있어서 관객으로 하여금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주게한다. 이 영화는 가정과 소외된 사람들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연인과 함께 사랑을 확인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