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비밀요원 이단헌트.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고 더 이상 위험한 비밀임무를 맡지 않으려는 그에게 또 한번의 불가능한 임무가 주어진다.
초반엔 뻔한 액션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총질하고 폭발하고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탈출하고 수 없이 봐온 액션영화들의 한 장면들이 펼쳐집니다.그래도 본격적인 내용이 펼쳐지면서 그 박진감 넘치는 스케일에 정신없이 본 것 같습니다.어마어마한 제작비를 들인 것을 한 눈에 보이는 올해 가장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영화였습니다.진짜 액션영화에 굶주려 있는 분들에게 최고의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특히 안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싸늘하고 차가운 목소리로 이단을 괴롭히는 필립 호프만의 연기가 가장 압권이었습니다.단지 만년조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허무한 퇴장은 아카데미를 무색케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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