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들은 영혼세계를 다소 부인하는 경향이 있죠.
그러나, 동양인들 특히 우리 한국인들은
이 영화의 빙의 현상이나 제령의식<일명 씻김굿> 은 일반인들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건데,
문제는 이 영화의 방식처럼 사람을 죽이는 건 본말이 전도된 억지란 것이고,
우리는 주로 종교인보다는 무속인들의 영역으로 다뤄지고 있고,
굿 등을 통해 제령의식을 행했다는 것이죠.
그런데 , 성경에서도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귀신 들린 사람을 구원하시는 장면이 나오며,
예수님은 우리에겐 <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유월절>을 지켜서 유월절 떡을 먹고 유월절 포도주를 마시면
영생을 얻고, 모든 귀신들을 멸하시며, 하나님의 인을 받아 구원받는다고 하셨어요.
<요한복음 6장 53절 , 마태복음 26장 17절 등에서>
그러니 무속인이나 이 영화의 신부가 행하는 , 자신들조차도 모르는 행위와는 차원이 틀리겠죠.
이 영화를 보고, 전 솔직히 성경의 유월절의 권능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많은 분들이 유월절을 지켜서 귀신의 술책에서 벗어나시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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