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D란 레이싱의 고급기술인 드리프트의 약자라고 합니다. 영화속에선 산위에 S형 구불구불한 도로위에 레이싱중 코너를 돌때마다 위험한 급회전을 하죠. 이 드리프트의 실력에 따라 전체 레이싱의 승패가 좌우되는 레이서에겐 가장 중요한 기술중 하나라네요.
자신만의 세계를 찾는것이 인생의 진정한 의미이며 상대를 이기려하지 말고~~이길 상대는 오직 자신이어야 한다는데.. 새벽엔 두부배달,오후엔 주유소 아르바이트~고등학생 주인공 타쿠미가 본격적인 레이서의 길을 선택하게 될때까지 몇개의 흥미진진한 레이싱 대결입니다.
인물들 모두 개성이 뚜렷하고 허황된 인물들이 아니라 아주 현실적이고 주변의 실제인물처럼 공감이 가네요.
질주본능~을 늘 참고 조심조심 운전해야 하는 모범운전수인 사람들~의 대리만족을 시켜주는 레이싱 실감화면~~~. 차를 사랑하는 사람은 특히 볼만한 영화~였어요.
다들 아시죠~? 이런건 화면이 클수록 제맛이란거...!!
나중에 비디오로...는 모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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