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시사회를 한다고 해서 신청했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지 저도 됐더라구요!
음.. 이거 책이 원작이죠?
책은 보진 않았지만, 그냥 딱 제목만 들었을때도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옆에분들은 재미없다 하시면서 나가신..-_-;;
저한텐 오랜만에 기분좋은 로맨틱 영화 하나~
정말 여자랑 남자들의 생각은 저럴까? 하면서 봤답니다.ㅋㅋ
음.. 약간은 여자들을 좀 오바스럽게; 남자들을 밝히는 듯하게 보여줬지만~!
구성이 가족들이다 보니.. 어쩌면 남자들에 대한 여자들의 생각은 저런 자연스러움과 솔직함이
묻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너무 로맨틱했어요~
언니랑 영화를 같이 봤는데, 영화보고 나오면서 마지막 장면을 제가 계속 따라했답니다;
제가 원래 그런거(?) 따라하는 걸 좋아해서...흠흠;
아무튼 가볍게 로맨틱 영화 하나 보시려면 딱 좋을 듯!
요새 영어공부를 하는데.. 영화를 보면서 듣는거에도 좀 집중을 했더니..
영국식발음.. 정말 안들립디다-_-
말도 으찌나 빠른지~
듣는거에도 집중해보셔요! ㅋㅋ
나만 안들리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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