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억을 들인 블럭버스터!! 화려한 캐스팅<?>!! 개봉되기 전부터 단적비연수와 비교되며 여러 지면과 tv프로그램을 화려하게 장식했지만 감독이나 주연배우들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커서일까.. 쉽게 관심을 갖기는 힘들었던 영화였다! 어찌됐든. 좋은 기회로 조금은 삐뚤어진 심사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고. 두시간동안 계속되는 불싸움에 조금은 놀라기도 했고. 지루한 스토리에 조금은 졸립기도 했다! 비록~ 며칠전에 열린 영화제에서는 떨어졌지만. 호연을 펼친 차승원의 연기도 인상적이었고. 열악한 한국영화계에서 실감나는 불을 만드느라 고생했을 스탭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어디서 본직함. 짐작할 만한 스토리가 굉장히 아쉬웠다.. 그래두 한국영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