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가서 선배들 말만 잘 들으면 돼."
제일 많이들은 군대이야기이다.
거기서 부터 시작 되는 드라마영화.
사실 개인적으로는 끝이 헷갈려서 좀 헤맸다.
영화에 빠져들긴 했지만 오해가 생겨서 헤맸다.
많이 생각하게 만들고 많이 주위를 둘러보게 되는 영화.
군대에 대해 많이 생각도 하게 되고..:]
죄인이 되어버린 사람은 누구에게 용서를 받고 싶어할까?
소중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 죄와 관련된 사람에게 찾아가 용서를 받고 싶어한다.
용서 받지 못하면 마음에 큰 상처만이 생긴다.
군대이야기이지만..사람이야기도 동시에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내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난 영화를 그렇게 보았다.
요즘 난리치는 액션영화들 사이에서 조심스레 차분히 나온 좋은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