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에서 여러개의 상을 받은작품이기에 예술영화아닐까..그래서 재미는 제껴두고 간 시사회..
의외다..첨부터 넘재밌어서 웃고.또웃고..김용건씨아드님.."하정우"란 배우가 제몫을톡톡히 해내드라..
사실 드라마선 대사가없는 배역이라서 그런지 ..이렇게까지 자연스런 연기를 해낼줄은 미쳐 몰랐다싶을정도로..
여자인 내가보아도 공감가고..현실적인 부분이 많았던 작품같았는데..남자들은 어떨런지..
자신의 후임병으로들어온 중학교동창..그러나 그친구는 군대에 적응하기힘든 성격인듯한데..
매우논리적이고..무조건적인 복종을 거부하는 친구를 봐주느라 ..자신도 힘들어져만가고..
그후내용은 알면 재미가 없을것같아서..끝맺음하고..마지막에 좀 맹숭하게 끝난다..뭔가 여운이 남는..
내의문은..과연 누가 용서받지못한자인가..라는것..딱히 정해져있는 인물인가..그모두들인가..글쎄..
깊이있게끔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임에 는 틀림없는듯하다..
아! 서장원이란 배우의 이미지는 "김강우"틱 한듯?! 표정과 외모가 닮은듯하다..내생각으론..
그리고..결국은 자살을하게되는 허지훈이란 어리버리배역을 맡은 윤종빈이 감독이란사실에 놀랐다..
재미있습니다..추천! 보러가세요~ 후회안한다에 올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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