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미녀 정말 잼있네요^^
실컷 웃을 수 있고, 즐거운 시간을 주는 영화입니다^^
감독의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도 정말 좋고요... 뭐니 뭐니해도 배우들이 매우 좋습니다~!!!
신민아의 제 모습을 찾은 듯 정말 귀여움을 맘껏 펼치고요, 김강우도 결코 류승범에게 뒤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류승범~!!!
아라한 장풍대작전의 그 자연스러운 웃음과 사소한 것도 웃게 만들었던 그의 말투, 행동들...
이 영화에서는 그런 모습들이 더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나타나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초역을 톡톡히한 "도식"이 아저씨 안길강~!!!
늘 좀 어둡고 무섭게 나왔었는데... 이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즐거움의 한 부분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배꼽빠지게 웃었고요... 영화 보는 내내 폭소, 미소등 계속 웃고있었어요^^
코믹을 내세운 영화보다 더 즐거운 영화입니다^^
그런 영화들이 자칫 유치해져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 영화는 그런 느낌 절대 못 받았습니다^^
악인없는 즐겁고 신나는 영화입니다^^
정말 말 그래도 코믹로맨스~! 이 이름에 충실한 영화입니다~!!!
굉장히 즐거운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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