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코믹류의 영화를 보아도 소리내어 웃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 저인데
어제 야수와 미녀를 보면서는 정말이지 많이 웃었네요.
시사회라는 것이 저를 더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지만
부담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류승범의 연기 너무 좋았고, 신민아의 병맞고 입원해서 류승범한테 하소연하는 씬 너무 잼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