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참 잘 만들었더군요!
흑백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잔혹하고 끔찍하단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충격적이고 잔인한 장면들이 여간 많았던게 아니었지요! 허허허~ 완전 어른영화.. 아니 성인용 영화였지요!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도 대단하지만 감독인 로드리게즈도 대단해요! 10년간 '씬시티'를 영화화하기 위해 수많은 감독들이 프랭크밀러를 설득했지만.. 결국은 로드리게즈가 내민 10분정도의 데모필름에 밀러가 단번에 오케이 했다죠!! ^^
상상할수 없는 시나리오와 영상이 뛰어났구요! 무엇보다도 초강력 캐스팅이 대단했죠! 제가 넘 조아라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카리스마있는 연기와 베네치오 델 토르의 전율이 흐를정도로 살벌한 살아있는 표정... 또 부드러운 음성과 외모에 완벽한 연기를 보인 클라이브 오웬! 그 외에도 떠오르는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 우리의 영원한 호빗친구 프로도인 일리야 우드의 섬뜩한 연기 등등등......
초스타급의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또 한편의 완벽한 영화를 만들었죠!
보세요!!! 이런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이 더운 여름에 즐기시는 것도 굉장히 좋으실거에요!! 강추강추강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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