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
인라인을 타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태양(태풍)과 흡사하지만 정작 스토리의 반전과 무게감은 없내여. 정재은 감독은 주로 젊은이들의 고뇌와 독특한 인물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는 인물인데, 이번 영화에서 일반 액션 감독으로 전환한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장접은 배우들이 자연스럽게생활처럼 그렸내여.
청춘을 그린 영화이기에 , 20-30대에게 어필하려면 청춘 시절을 상기시키려는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영화가 너무 단순하내여.. 아울러 김상혁 캐스팅도 큰 실수 였내여.
인라인을 접하지 못한 저도 이 영화를 접한 후 인라인스케이팅을 주문했습니다. 김강우씨의 반항감, 천정명의 끈질긴 노력이 이 영화를 빛내줄지?
전형적인 청춘물로 끝날지? 관객의 심판만 남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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