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막다른 절벽에 몰렸다면 어떨까요?이 영화는 더 이상 뒤로 물러날수도 없는 막다른 절벽위에선 남자와 여자의 한 집의 소유권을 권 추악한 전쟁이었습니다.가족에게 이혼사실도 말하지 못하고 아버지가 물려준 집에서 살다가 행정상의 착오로 세금미납으로 졸지에 집에서 쫓겨난 여자.한때 중동의 군장성이었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밤낮으로 일하는 남자.남자가 경매로 나온 여자의 집을 싼값에 사게 되고 그걸 다시 비싼 값에 팔려고 하면서 남자에게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여자에게는 한푼도 없이 길거리에 내쫓게 되는 비극적인 처지에 놓이게 된다.남자는 여자의 처지를 알면서도 자신의 욕심과 밝은 미래를 위해 그녀를 모른척하고 결국 상황은 파국으로 치닥는다.
잠시라도 욕심을 버리고 서로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서로 한발자국만 양보했다면 이런 결말까지는 치닫지 않았을까 영화를 보고 생각했습니다.누구를 원망해야 될까요?정부의 행정상의 착오를 원망해야 될까요?아니면 주인공들의 이기적이고 지독한 욕심을 탓해야 될까요?
이 영화를 보면서 얻은 교훈은 절대로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말자였습니다.한순간의 욕심이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는 것을 이 영화를 보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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