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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대전 CGV로 보러 갔다가... ~_~ 주먹이 운다
wooyong0229 2005-04-17 오전 10:51:01 2698   [3]

3월 26일 밤 10시 30분에 상영하는 호스티지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영화 상영이 중단 되데요

그 시간이 아마도 11시 44분경으로 기억하네요

그러고 나서 11시 46분경에 알바 생인지 극장안으로 들어 오데요

이유는 모른 상태에서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여~

글구 나서 다시 묵묵부답...

극장내 사람들은 웅성 웅성

그러다가 11시 50여분경에 다시 한명이 드러와서

말하데요 지금 정전이라 상영이 늦춰진다고

가실분은 가고 보실분들은 보라고

그리고 가실분들은 환불이나 나중에 다시 영화 볼수 있게 해준다거

그러고 나니 사람들 3/1이상이 나가데요

그래서 전 그 환불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해서

표 파는 곳으로 갔읍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사람들 표 팔고 있데요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설명도 안한체(그 상황에서도 실속은 차리데요 대단해요
글구 그때 정직원내지 좀 직책 있는 사람들은 다 퇴근하나 암 소리도 안하게?)

그러다가 누군가 나오데요 회색 유니폼입은(아 저 사람이 좀 직책 있나보구나 생각함)

그런데 말이 틀리데요 환불은 안되시거요~~~

이 티켓 가지고 가세요(왜 직원들 사이에 말이 틀리지? 그때그때 달라요 인가요?
아님 그 노랑색 옷 입은 사람은 알바생? 그럼 지금것 알바생들이 그런일이 발생했는데 설래바리 치

고 돌아뎅겼다는 말? 그 시간에 그 늦은 시간에 고객들한테 불편을
격게 만들었는데 윗 사람들은 나몰라라 사무실에 짱박혀서 저나질이나 한건가?)

물론 죄송하는 말 많이 했죠 그런데 그게 그러고 끝이믄 되나?

하나의 큰 기업에서 그렇게 수백명의 사람들한테 불편을 격게 했음에도 불과하고

단지 알바생 그런 사람들이 와서 상황 설명 제대로 안해주고

걍 갈 사람 가고 볼사람 봐라 이런식의 대처

정말로 웃기다고 생각 안해요? 높은 사람들 모하나여? 금,토,일 사람들 많이

몰리는거 모르나요? 그럼 최소 두세명은 근무하지 않나요?

근무 했다면 방송 시설은 없나요? 방송 시설 없고 이런식으로

알바생들이 우왕좌왕하면 만약에 불나서 통제는 어떻게 하실래여?

불이야~ 외치면 끝이고 윗 사람들은 먼저 도망 가긋네 저나질 하믄서

맞죠? 그게 이런 CGV 같은 기업에서 하는 고객들을 위한 대처 방한인가요?

정전 그래요 극장측 잘못이 아니라 건물측 잘못이겠지만

그거에 대한 신속한 대처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소홀했던건 아닌가요?

제가 어제 일 때문에 조금 열 받은 상황에서 주저리 없이 글 적었습니다

저 CGV 좋아라 합니다 그 어느 극장보다 CGV를 먼저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런식의 일이 생기니 조금은 실망감이 생기네요

정말로 좋은 극장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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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저번달 3월26일날 대전 CGV에서 정전사고가 있은 후 제가 3월 27일날

CGV홈피에 글을 올린 내용입니다

그리고 나서 몇일후 아주 간단한 답변 메일후

대전 CGV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확인할게 있다나...

그래서 다 답변해준후 전화를 한 담당자(이름 모름)가

죄송스러워서 콤보셋트 상품권을 보내준다는 내용과 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4월16일 전 다시 대전(지금 서울에 거주)집에와서

다시 대전 GGV에서 영화를 볼려고 18시 30분 영화를 예매를 하고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그때 보내준 콤보셋트 상품권과 함께

그리고 영화 상영시간에 맞춰 우리는 그 상품권으로 원하는 걸로 교환을 했습니다
(형이 교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마니 걸리데요 무려 10여분...

그 상품권 분명 CGV에서 발행한거고 도장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인 작업을 하데요 그 시간은 18시 15여분부터 18시 25분여까지

거진 영화 상영시작하기 전까지도 그래 확인 작업을 하데요

10여분을... 자기들이 보낸것도 모르고 그래 사람을 우롱하나 라는 생각이 들데요

그리고 나서 시간은 흘러 거진 영화 상영시간이 다 되데요

그래서 전 대전 CGV 지점장(???)을 보기를 원했고

무전을 해서 오신분은 메니져 강현희 라는 분이데요

그 분과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제가 저번에 전화통화하고 메일 보낸 내용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데요

나랑 영화쪽 사람하고 전화통화를 한 사실도 모르고 암것도 모르데요

그리고 그 정전때 모가 잘못됐나 제시한것도 잘 모르고 있는 거 같데요

웃기데요 그건 고객들 안전사고하고 관련된 문제도 있었는데도

그런것도 제대로 전달을 안했데요 그것도 일부 계층에서 흡수하나?

그래서 윗 사람들 모르게 쉬쉬 하는건가? 그럼 몬가... 그 상품권

중간단계 나 그 아랫단계 사람이 내 입 막음 할라고 걍 맘대로 보내준건가?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들던데요

CGV 아주 감사하데요 대전 올때마다 근사하게 좋은 주말을 모 같이 만들어줘서

CGV 대단하데요 정전은 났어도 언제 복구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티켓팅을 하데요

대단해요 이익창출할려는 노력이 어떻게 하든간에 티켓팅을 하데요

ㅇ ㅏ 그럼 UPS는 상영관에는 동작이 안되고 단지 자신들 사무실

영화 발권 관련된 장비(모 있으면 라우터나 VPN장비 DSU 그런것들이겠죠? 이정도면
렉 하나에 UPS하나만 놔도 충분히 커버 가능할터...)

글구 발권할수 있는 컴퓨터들 그리고 기타 서버들만 운영할수 있게 만들었나보죠?

야 이익창출전략 좋네요 아주 좋아.

고객이 불만을 얘기하면 그냥 그때 잠시 임기응변 대처

고치겠습니다 그게 끝이고 간단한 보상(???)으로 입막음 하고

그것도 모잘라서 그 보상품으로 가서 약간의 보상을 받으려 하자

첨 보는거네요 확인할께요 기다리세요... 시간 10여분 소요

장난합니까? 이익창출을 위해서 모든지 다 하나요?

CGV 대단한 극장입니다 아주 대단해요

누가 대기업 아니랄까봐 그런 이익창출을 노리려 할까요?

대단한 극장입니다 CGV 존경스럽네요

마지막으로 이거에 대한 확실한 답변 사과문 사과전화

대전 CGV에서 오는 전화 일체 사절합니다 대전 CGV라는 말을 한다면

전 과감히 욕하고 끊어버리겠습니다.

서울 본사차원에서 답변전화와 주말을 두번이나 망친 거에 대한

확실한 사과전화와 보상이 있기 전까지 이 같은 글

티켓 관련 모든 사이트에다가 동일 내용으로 매일 올리겠습니다

대기업대 개인 물론 바위에 계란던지기겠지만

하겠습니다 제 주말 두번이나 망친거에 대해서 저도 마찬가지로

아주 짜증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협박? 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협박 아닙니다

이건 한 개인의 아우성이고 다른 개인들도 이런 피해를 보지 말라는 법 없음에

많은 사람들도 이러한 내용을 알려주고자 하는 정보 공유차원도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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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2005, Crying Fist)
제작사 : 시오필름(주), ㈜ 브라보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쇼이스트(주)
공식홈페이지 : http://www.fist200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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