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감독이 저마다 다른 시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비추어 만든 영화다. 그러기에 이 영화는 일종의 독립영화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어린아이의 이야기, 학생의 이야기... 소외된 사람들... 공장의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 이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들 사회의 한 모습... 그러기에 이 영화를 보고 또 다른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것 같다. 우리들이 조금만 시선을 가지고 보면 볼수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그린 이 영화가 우리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온다. 귀신의 모습... 그것은 우리들이 혼에 의한 지배를 보여주는 내용일수도 있다. 여러가지 각기 다른 소재를 맛볼수 있어 즐거운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