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대회에서 생겨난 사랑...
사랑이 주제였지만.. 테니스 대회에 더 필~이 꽂혀버렸다.
우리는 그가 던진 공에 정신이 팔려버렸고 환호성까지 질렀다.
너무 생생해서 이거 영화인가...싶기도 하고..
하지만 경기 속에서 그의 독백이 코믹스러웠다.
그냥 암 생각없이 시원하고 생생한 느낌을 받아보고 싶다면 강추하고 싶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