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를마치고 나오면서 가슴한편으로 오랫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보았다고 느꼈다.
재미와 흥미로만 치장된 요즘의 영웅주의적 헐리우드식 영화에서 벗어나 알렉산더를 표현하려한 올리버스톤의 노력이 돋보인 수작이라평한다. 한세기의 영웅이기 이전에 인간으로 느껴야햇음직한 알렉산더의 연출은 시간을 초월해 그 전장터에 마치 내가 함께있는 듯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