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002년은 전쟁영화의 시기였습니다, 1998년 전쟁영화의 걸작이었던 '씬 레드 라인'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개봉되고 나서부터 2001년과 2002년에는 전쟁영화가 3편이나 나왔습니다.
하나는 유명하신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랙호크 다운과 그리고 멜 깁슨 주연의 위워 솔져스와 그리고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윈드토커가 나왔죠.
사실 정말 재미있었던 것은 (사람들 평으로는)블랙 호크 다운이었습니다, 리들리 스콧다운 비주얼과 그리고 비장한 전투씬으로 정말 흥행을 터뜨렸던 작품이었습니다.
위 워 솔져스는 전쟁터의 참상과 그리고 리얼한 전투씬으로 괜찮은 영화였지만,멜 깁슨에게만 영화의 초점이 맞추어졌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짜증나는 기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로 인해 블록버스터 메이커로 등장한 오우삼 감독이 만든 윈드토커는 관객들에게 약간의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흥행에 성공하지도 못하였고,또한 저기 두 전쟁영화에 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사실 기대안하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보고나니 사실 괜찮은 영화 한편을 보았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전투씬도 괜찮았지만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쟁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그리고 자기때문에 다른 자기 동료들이 죽어갔다는 죄책감은 진짜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씬 레드 라인 정도는 아니더라도 전쟁이 그토록 참혹한 것인지 느끼게 하는 부분이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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