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까이 15분 거리 CGV가 있어서 꼭 거기만 가게 된다.
그런데 미스틱리버는 그 당시 개봉하지 않아서 보지 못한것으로 기억된다.
배우들도 꽤 빵빵했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 꽤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스릴러라... 아주 좋아하는 장르이다.
분명 반전이 있을거라 예상했고.. 평점도 꽤 괜찮았기 때문에 나름대로 기대했다.
그런데 결국... 별 반전도 없었고.. 왜 비극인가..ㅡㅡ;
왜!!!
그런데 스놉시스에는 한 사건으로 인해서 3남자의 인생이 확 바뀐다고 하는데...
3남자의 인생이 그렇게 확 바뀌지도 않았고 결국은 우발적 사고로 인해 그것도 다른사람에 의해서....
지미의 딸 살인사건은 앞에서 말한 한 사건과 별 상관없는 것이었고..
나와는 동떨어진 단순한 그들만의 심리게임으로 보인다.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왜 미스틱 리버인가...? 사건에 대해 결정적이지도 않고 자주 나오지도 않은데..
그냥 그들의 사건에 옆에 존재했다는 것...? 제목자체도 의심간다.
결국 데이브가 지미의 딸을 죽이지 않았다는 것으로 결론이 나고
지미의 실수..로..ㅡㅡ;;
뭐 이런 황당하고 짜증나는 살인사건..뭐...모든 사건은 우발적인게 많지만 말이다...
동기도 없고,,,, 추적하는데 그리 설레지도 않고..
나만 그랬나?
어쨌든 무얼 말하려는 것인가..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남을 의심하지말자.. 그리고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말자.. 뭐 이런정도로
끝맺도록 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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