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대단한 사랑이야기. 그렇다! 우리도 사랑을 하려면 이런 남자랑 해야한다구!!! 흑흑 정말 대단한 노아, 대단한 엘리다. 제목이 왜 노트북인지 알게되는 순간, 눈물이 주륵주륵-_ㅠ 물론 시작부분이 매우 80년대스럽고;;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는 약간의 억지가 있었고,(사실 노아는 어릴때, 젊을 떄보다 나중에 수염기른게 멋지고, 수염에 선글라스 낀건 더 멋지다.ㅎㅎ) 엘리의 다크서클이 심했으며 엘리 엄마의 이야기는 매우 통속적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그리고 조금 자극적이다-_-;;;;;) 다만 커플끼리 본다면 남자쪽에게 상당한 압박이 있을듯-_-;; 어디에나 있을 평범한 이야기,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흔한 이야기지만 노아의 사랑만은 정말 대단하고 또 슬프고 아름다웠다. 거기다 이게 실화라니-_ㅠ 이런 멋진 남자가 진짜 있을수 있단 말이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