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았던 부분
음악이 있어서 좋았다.
물론 영화 음악이야 많지만 그래도 주홍글씨엔 약간 다르다고 할까...
깔끔한 영상미 적절한 편집
2 아쉬웠던 부분
“한석규”씨의 부활을 기대했지만..... 아직 뚜껑을 열어 보진 않았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엔 부족해 보인다.
스릴러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할까.....
3 내가 보기엔
커다란 홍보를 하진 않았지만 올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주홍글씨를 보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다.
일단 음악이 있어 정말 좋았다. 클래식이나 째즈 물론 내가 모르는 부분이긴
하지만 주홍글씨의 음악은 영화 사운드 트랙으로 보기엔 몬가 달랐다.
“이은주“씨와 “엄지원“씨가 극중에서 음악을 해서 그런지 음악이 자주 나온다.
듣기에 거북하지도 않고, 나름대로 영화를 살려주는 맛도 난다.
여러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스타일을 중시 했다고 할까...
“한석규"씨의 취조 장면은 흡사 CF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딱 딱 절제된 편집이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형사가 그것도 강력1반
형사가 정장을 입고 다닌다. 그 경찰서는 다 정장이다.
내가 본 형사물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나 공공의 적에선 그런 모습이 아닌데
정자의 구두 신고 정말 범인을 잘 잡을수 있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엇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선 운동화 끈이 풀어져 있다고 발로 조은트를 까이는 장면이
나오는 데 다 정장이라니......
정말 이중간첩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한석규“씨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연기가 어색했다거나 그런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다시 부활 할 때가 왔다고 생각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이은주“씨의 베드신 이미 소문이 났지만 절제된 편집이 눈에 뛴다.
“엄지원“씨의 첼로 연기는 참으로 감탄이 나왔다.
조연들의 연기도 모자르진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청난 반전을 기대 하진 말라.
약간 당황스럽다고 할까... 마지막에 확 집중을 시키긴 하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고 할까... 역시 마지막엔 집중이 흐트러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주홍 글씨 알바 사건은 참 안돼 보입니다.
홍보가 아닌 그런 전략으로 주홍글씨 이미지에 더 안좋은 모습만 보였지요
명석이의 싸이에 놀러 오세요 http://cyworld.nate.com/ida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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