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씬이 있어 거북하기도 했지만..
이영화에 대한 가장 잘 된점 하나는
하나의 깔때기 구도라는 것이다. 흩어져 있던 사건들, 일상적인 것들이
마지막엔 깔때기에 나오는 단 한방울 처럼 깊은 하나를 가슴에 남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