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이은주 이 두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나를 사로 잡았던 영화
오랫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한석규, 역시 그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소름이 돋을 정도의 실감나는 연기로 주홍글씨라는 영화를 내 머리에 각인 시켜두었다.
이은주 역시 마찬가지였다. 특유의 목소리와 감정 표현.
거기에 노래까지 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하지만 이 두 배우만으로 영화가 이렇게 좋을리는 없었다
주인공들의 캐스팅도 굉장했지만 영화 자체의 구성 또한 탄탄했기 떄문에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주홍글씨. 오랫만에 본 멋진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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