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건지 만화를 보는 건지... 영화를 보면서 허탈해서 웃음이 나왔다. 우리의 용감한 여전사 라라 양께서는 천하무적 로버트로 만들어 지셨는지,혼자서 모든 악당들을 다 쳐부수구 줄 타구 하늘을 날아다니고,하루만에 여러 나라를 쑥쑥 날아서 왔다갔다 하고 정말 슈퍼맨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체력을 자랑하신다. 음악을 들으면서 자기 전에 줄에 매달려서 하는 줄타기는 나두 한번 해보구 싶더군~~~~~~~~ 잔잔한 음악과 부드러운 율동이 환상적이었다. 할리우드가 이제는 소재가 딸리라 보군... 걸핏하면 행성의 배열을 운운하구,,별이나 삼각형이 나오구 우리의 미래는 그 나라의 한 사람들이 맨날 구하는지,걸핏하면 나라를 구할려고 여러 나라두 마다하지 않고 힘들게 뛰어다니시는 노고를 아끼지 않는다. 참,할리우드 영화는 거기서 거기 같다.돈은 많은거 같아서 부럽더군. 매트릭스 이후 더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후퇴하는 느낌이다. 매트릭스는 정말 좋았는데.. 안젤리나 줄리의 몸매는 여자인 내가 봐두 정말 멋지구 부럽더군... 하지만 식쓰티 세컨즈 때가 훨씬 이쁘고 귀여웠는데... 암튼 정말 스토리두 엉성하구 웃긴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