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힘으로 이들은 각자의 사랑을 한다.
그리고 끝없이 서로에게 빨려들며 자신이 죽어가는 것을 모른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죽어가는 것은 개의치 않을만큼 사랑의 욕망에 휩싸여버린다.
정말 화염같은 느낌의 영화.
정점에 다다렀을때 사라지는 불꽃 그 자체가 이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