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사회를 보러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주홍글씨>...학생때 책으로 봤는데 영화로 만들었다니 기대감부터 들었습니다.
책과는 어떻게 다를까하고요.
보다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고 더욱 적나라한 표현 연기 화면구성등에 놀랐습니다.
어긋난 사랑에 대한 주제는 같지만 뭐랄까..더 자극적이라고 해야할까요?
몇일 동안 영화 <주홍글씨>의 영상들이 잊혀지지 않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