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결말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금지된 욕망의 끝은 항상 저렇게 처절한 몸부림으로 끝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하고...
네 주인공을 보면서 '내 속에도 저런 욕망이 있을까..'하고 한번 생각해 보게하는 영화였다.
난 욕망의 끝이 이와같은 비극이라면 감히 품어보지도 않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