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중간첩에서의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한석규!!!
이번 영화 주홍글씨에서 이제까지의 껄끄러운 모습들을 모두 버린듯 보였습니다.
스크린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던 그의 카리스마는
정말 최고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듯....
한석규라는 배우의 이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어딘지 모르게 묘한 매력을 지닌 이은주씨의 열연과 놀랍고도 새로운 모습까지....
정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