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있는동안 영화에 굶주렸는데
제대하고는 시간날때마다 극장도 가고
DVD도 빌려보며 즐거운 영화삼매경에 빠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음.. 요근래 본영화들이 다 그저그렇고 식상했는데
거금들여서 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날
ㅎㅎ 그 식상함을 확 잊게 해준 "주홍글씨"
내가 좋아하는 이은주도 좋고
엄지원도 좋고.. 오랜만에 나오신 석규형님도
한 카리스마하시고~~ 영화화면도 스타일리쉬하고
10월말에 개봉하면 부산에 함께 못간 여친이랑
함더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