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의 제작소식을 접하고 흥미를 끌기 위한 영화나 아니면 캐릭터를 이용한 저급한 영화가 나오지 않나
걱정했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역시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각 캐릭터의 능력과 그에 순응(타협)할수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속에서 결코 우리인간이 최고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했다. 그리고 치밀한 시나리오나 약간 억지가 보이나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 남자 주인공의 에어리언과
프레데터의 역사를 애기를 해주는 대목에서 관객을 생각하는 감독의 자상함도 보였다.
끝으로 오랜만에보는 화끈하고 시원한 영화 한편을 본것같아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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