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베트남 처녀보다 사다코가 대신 나오는 게 나을 뻔했다.
그러면 깜짝 놀라기라도 했을테니...
그리고 실종된지 6개월됐다는 대원들의 무전 목소리..-_-;;
솔직히 그런 M 비슷한 목소리인데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다.
근데 이 글 쓰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뒤가 으스스 한지 모르겠다. ㅡㅡ;
그런데, 영화 초반에 기주봉 앞의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말인데요.
얼굴에 붕대를 두른 환자...
그 사람이 극중에서 16세에 입대해서 현재 18세인 군인인건지 궁금합니다.
눈을 잃은 걸 봐선(사실 얼굴을 다 감아놔서 아닌 것도 같지만..)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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