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작자는 텔미썸싱으로 잘 알려진 장윤현 감독이더라구여...
처음에 제작자 하면서 오프닝때 장감독의 이름이 나오면서 "아~역시...."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영화평에 앞서서 연기자들의 평을 간단히 하자면 정말로 서로 뛸려고 하지않고
연기파로 구성된 영화속에 고스란히 녹아든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인기파 연기자를 앞세워서 흥행몰이만 할려는 공식적인 영화는 정말 보기 싫어졌었는데
정말 이번 영화는 연기자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구성 단계는 7일동안일어나는 일들을 하루하루 클라이막스로 다다를수록 공포심은
극대화 되도록 만들어져 잇었습니다
인간 심리의 공포를 영화를 보고 나서도 몇시간이고 뒤흔들어 놓을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분장처리한 귀신들이 난장판치는 그런 영화가 아니라서...그런대도 놀랍게도 너무 나를 놀라게
만든 "1972년도의 베트남 에서 일어난 작전명지 "알 포인트" 였습니다
지금도 이글을 쓰는 저의 사무실뒤엔 으스스한 분위기 땜에 뒷골이 서늘합니다
신나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은 사절
피핏낭자한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도 사절
스케일 면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 알 포인트는 진정으로 영화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 보면
분명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것입니다
참고로 전 알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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