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식스센스와 엑소시스트를 짬뽕했을 영화가 아닐까 예상하며 봤는데
엑소시스트와는 약간 거리가 있었다^^;;
오히려 오멘..과 비슷하달까.
어쨌거나 그런 스토리라인도 괜찮았지만 내가 주목했던 건
아이가 악몽을 꾸는 화면이었다
세련된 편집력도 그렇고 색감과 분위기가 그 으시시한 공포영화 특유의
묘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는 장치였다.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재미있었다.